예멘으로 밀입국하려던 소말리아 밀항선이 예멘 앞바다에서 전복돼 밀입국 시도자 6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밀항선에 함께 탔던 32명은 구조됐고 사망자 가운데 16구의 사체는 예멘 해안으로 밀려 왔으며 나머지 희생자의 사체는 해상에서 수습됐습니다.
예멘 당국은 올 들어서도 약 5천명의 불법 이민자가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에서
건너왔으며 이 과정에서 395명이 사망했다고 최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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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 따르면 밀항선에 함께 탔던 32명은 구조됐고 사망자 가운데 16구의 사체는 예멘 해안으로 밀려 왔으며 나머지 희생자의 사체는 해상에서 수습됐습니다.
예멘 당국은 올 들어서도 약 5천명의 불법 이민자가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에서
건너왔으며 이 과정에서 395명이 사망했다고 최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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