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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무배당)여성건강평생보장보험` 출시
입력 2014-09-17 08:45 

푸르덴셜생명은 사망보장뿐만 아니라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여성 특정암 및 유방절제수술 등 여성 특화 질병을 보험료 변동없이 평생 보장해주는 '(무)여성건강평생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살지만 질병으로 생존하는 기간이 길고 여성에 특화된 암 발병률이 높다는 통계에 따라 여성 질병 보장을 강화한 여성전용 보험상품이다.
비갱신형으로 가입시점 보험료 변동 없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중대한 질병의 진단 및 수술뿐만 아니라 난소암, 자궁암과 같은 여성생식기암과 유방절제수술까지 평생 보장해 여성특화 암을 집중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에서 11종의 중대질병 및 수술을 보장하고 고정으로 부가되는 '여성건강보장특약'을 통해 난소암, 자궁암 등 생식기암의 진단,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수술, 부인과질환으로 인한 입원 등 여성특화질병을 통합 보장한다.

중대질병은 최대 1억원까지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중대 질병이 발생할 경우에는 주계약뿐만 아니라 본인관련 모든 특약에 대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이 외에도 고객의 상황에 맞게 사망과 질병 보장 비율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선지급 비율을 50% 또는 80%로 선택할 수 있다.
두 번째 보장특약을 가입하면 암을 포함한 중대질병에 대한 질병 및 수술을 한 번 더 보장받을 수 있어, 재발, 전이암에 대한 추가보장도 가능하다. 보험료가 추가되지 않은 연금 전환과 실버널싱케어 특약을 통해 보장 자산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최저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며 최고 가입금액은 50% 선지급형 선택 시 2억원, 80% 선지급형 선택 시 1억2000만원이다. '여성건강보장특약'의 최고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다. 가입연령은 15~60세까지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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