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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진이한, 첫날밤에 목숨 걸었냐” 질색
입력 2014-09-16 23:43 
사진=마이시크릿호텔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유인나가 진이한이 챙겨온 물건을 보고 질색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이하 ‘마시크)에는 결혼식을 올린 구해영(진이한 분)과 남상효(유인나 분)이 신혼여행을 떠났다.

앞서 구해영은 결혼식 직전 도망간 수아(하연주 분)로 인해 결혼식이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 예식 담당자인 남상효 역시 깊은 분노를 표했고, 이때 구해영은 해결책으로 남상효와 결혼식을 올리는 거였다.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올린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떠났고, 이윽고 숙소에 도착했다. 이때 남상효 눈에 구해영의 큰 가방이 들어왔다.

남상효는 가방 속을 공개하기를 온몸으로 막는 구해영을 뒤로하고 가방 문을 열었다. 가방 속에 들어있던 것은 복분자즙과 비아그라였고, 남상효는 첫날밤에 목숨 걸었구나”라며 질색했다.

이에 구해영은 내가 싼 거 아니다. 직원들이 싼 거다. 전화해서 확인 시켜주겠다”며 민망해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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