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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티서 할라 뮤비…"엉덩이 힘 '빡' 줬다. 힘 풀면 바로 입수"
입력 2014-09-16 23:21 
태티서 할라
'태티서' 태티서 할라 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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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소녀시대의 유닛그룹 태티서의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할라(Holler)'가 16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티파니는 새 앨범 타이틀곡 '할라'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며 "'트윙클'에선 눈을 깜빡일 때 마다 옷이 바뀌었었는데 7번 갈아입었다. 이번엔 그 때보다 더 크고 멋있게 해야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서현은 "이번에 티파니 언니가 참여를 많이 했다. 거의 언니가 만들었다고 해도 될 정도다. 결과적으로 정말 예쁘고 멋지게 나온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태연은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며 "분홍색 손 위에 앉아있는 장면이 있다. 자리에 안착을 해야 하는데 옷에 스팽글이 붙어있어서 엉덩이 밑에 뽁뽁이를 깔고 있었다. 표정은 굉장히 카리스마 넘치지만 그 밑엔 다 물이었기 때문에 엉덩이에 힘을 '빡' 주고 있었다. 힘 풀면 바로 입수였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16일 공개된 태티서의 이번 타이틀곡 '할라'는 빅밴드 브라스와 그루브 감이 돋보이는 곡으로, 틀에 박힌 레퍼토리와 패턴 속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자유롭게 꿈을 펼치라는 메시지를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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