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임순례 감독 연상되는 인물, 면죄부 주지 않았다”
제보자 임순례 감독
제보자 임순례 감독의 실존인물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임순례 감독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제보자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영화 속에서 실제 인물을 다룬 이장환(이경영 분)이 ‘멀리 왔다. 멈췄어야하는데라는 독백을 하는 장면에 대해 많은 분들이 생각하듯이 연상되는 인물이 있을 수 있으나, 그 장면으로 인물에 면죄부를 주진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그분 하나의 잘못으로 일이 일어난 것은 아니라고 본다. 정부, 미디어, 학계 등 사회구성원 모두의 문제다. 한국사회가 총체적으로 잘못된 지점이 있다라는 것을 그 장면을 통해 보충적으로 설명하고 싶었댜”고 전했다.
‘제보자들은 ‘와이키키 브라더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지난 2006년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많은 논란을 낳았던 황우석 박사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박해일, 이경영, 유연석, 박원상, 류현경 등이 출연한다. 내달 2일 개봉.
제보자 임순례 감독 제보자 임순례 감독
제보자 임순례 감독
제보자 임순례 감독의 실존인물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임순례 감독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제보자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영화 속에서 실제 인물을 다룬 이장환(이경영 분)이 ‘멀리 왔다. 멈췄어야하는데라는 독백을 하는 장면에 대해 많은 분들이 생각하듯이 연상되는 인물이 있을 수 있으나, 그 장면으로 인물에 면죄부를 주진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그분 하나의 잘못으로 일이 일어난 것은 아니라고 본다. 정부, 미디어, 학계 등 사회구성원 모두의 문제다. 한국사회가 총체적으로 잘못된 지점이 있다라는 것을 그 장면을 통해 보충적으로 설명하고 싶었댜”고 전했다.
‘제보자들은 ‘와이키키 브라더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지난 2006년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많은 논란을 낳았던 황우석 박사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박해일, 이경영, 유연석, 박원상, 류현경 등이 출연한다. 내달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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