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힐 차관보 "6자회담 추진력 부족 상태"
입력 2007-04-14 15:32  | 수정 2007-04-14 15:32
중국 베이징에 체류중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는 6자회담 '2.13'의 '추진력'이 부족한 상태라면서 북한에 합의 이행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2.13합의'에 따른 초기조치 이행시한인 오늘(14일)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과 회동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현재 많은 모멘텀을 갖고 있지 않다며 이는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또 6자회담의 다른 참가국들이 많은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북한도 지금까지 보여준 적이 없는 상응하는 수준의 노력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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