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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제작진 사칭 주의보 또…조심하세요
입력 2014-09-16 20: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무한도전' 측이 제작진 사칭 관련, 주의를 당부했다.
'무한도전' 측은 1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무한도전 제작진을 사칭, '시청자 참여' 명목으로 참가비를 요구하는 일이 발생하여 당부 말씀드립니다"고 적었다.
'무한도전' 측은 "현재 무한도전은 관련 내용을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시청자 참여 진행 시 공식사이트를 통해 공지 예정이니 주의 부탁드립니다"고 거듭 당부했다.
'무한도전' 제작진 사칭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무한도전 응원단' 프로젝트 당시에도 제작진 사칭 관련, 인터넷이 떠들썩해진 바 있다. 당시 '무한도전' 측은 응원단 사칭과 관련해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또 시청자뿐 아니라 멤버들도 사칭 SNS로 피해를 보는 등 '국민예능'의 숙명적 피해는 꾸준히 이어져왔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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