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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태티서’ 세 숙녀의 취미생활 대공개
입력 2014-09-16 20:14 
사진 : 온스타일 ‘THE 태티서’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THE 태티서를 통해 일상을 공개한다.
1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온스타일 ‘THE 태티서에서 세 멤버는 휴일 일정이 달라 각자의 취미생활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막내 서현은 친구들을 만나 등산을 갔다. 등산 후 막걸리 데이트까지 즐긴 그는 친구들을 학창 시절 ‘인간 서주현일 때 함께 지낸 친구들”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은 차 안에서 이름 부르기 게임을 하고, 다시 학생으로 돌아간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태연은 아티스트 감각을 자랑했다. 팬들이 선물해 준 젤네일 키트로 네일아트 삼매경에 빠졌다. 한 단계씩 완성될 때마다 감탄사를 연발,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네일 아트 뿐 아니라 진짜 그림 솜씨도 공개될 예정이다.

평소 어디서나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뽐내는 티파니는 보이는 모습보다 책을 많이 읽는다”며 미국에 가면 언니한테 추천을 받아서 꼭 다섯 권은 받아서 온다”고 고백했다. 직접 영어 원서를 꺼내 보이기도 했다.
또한 2집 앨범 작업에 열정을 쏟는 태티서의 모습도 그려진다. 직접 작사에 나선 서현, 코러스까지 직접 녹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티파니, 높은 완성도를 위해 노래를 몇 번이고 다시 부르며 개선책을 건의하는 태연. 세 멤버는 2집 앨범의 숨겨진 이야기를 밝힌다.
‘THE 태티서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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