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정우성이 감독으로 변신해 연출한 영화 ‘킬러 앞에, 노인이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에 초청됐다.
16일 영화제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킬러 앞에 노인은 영화제 대단한 단편들 부문에 초청됐다.
‘킬러 앞에, 노인은 낮에는 피트니스 클럽의 매니저로, 밤에는 킬러로 일하는 남자가 피트니스 클럽의 단골인 자신의 아버지를 죽여 달라는 의뢰를 받은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3월 열린 홍콩국제영화제의 프로젝트로 제작됐다. 정우성, 장첸, 오진우 등 아시아권 배우들이 연출한 세 편의 단편을 묶은 ‘세가지 색-삼생으로 부천영화제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한편 노인영화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극장에서 4일간 개최된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본선 단편 경쟁작 38편과 국내외 초청작 19편 등 총 57편이 상영된다.
jeigun@mk.co.kr
배우 정우성이 감독으로 변신해 연출한 영화 ‘킬러 앞에, 노인이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에 초청됐다.
16일 영화제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킬러 앞에 노인은 영화제 대단한 단편들 부문에 초청됐다.
‘킬러 앞에, 노인은 낮에는 피트니스 클럽의 매니저로, 밤에는 킬러로 일하는 남자가 피트니스 클럽의 단골인 자신의 아버지를 죽여 달라는 의뢰를 받은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3월 열린 홍콩국제영화제의 프로젝트로 제작됐다. 정우성, 장첸, 오진우 등 아시아권 배우들이 연출한 세 편의 단편을 묶은 ‘세가지 색-삼생으로 부천영화제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한편 노인영화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극장에서 4일간 개최된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본선 단편 경쟁작 38편과 국내외 초청작 19편 등 총 57편이 상영된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