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은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14 해외선물 빅매치 실전투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키움증권 리그와 키움증권을 비롯한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4개 증권사 통합리그로 구분된다.
투자 대상종목은 시카고 선물거래소(CME) 해외상품 전 종목이며, 참가신청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돼 오는 11월 14일까지 할 수 있다. 실제 대회 기간은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참가 신청일 당시 총 예탁자산이 원화기준으로 500만원 이상인 고객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 리그에서는 누적 수익률 상위자 3명을 선정해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이 상금을 수여한다. 이와 별도로 12월까지 해외선물 첫 거래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키움 금융센터(1544-9600) 또는 나이트데스크(1544-8400)로 문의하면 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참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해외선물에 대한 투자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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