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먹는 화장품'시장은 현재 화장품 공룡들의 빅매치 중이다.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철을 맞아 '이너뷰티'(Inner beauty)를 내건 '먹는 화장품'시장 경쟁이 갈 수록 치열해 지고 있다.
약 2000억원으로 추정되는 치열한 '먹는 화장품' 시장에 '저분자콜라겐 펩타이드'라는 신소재 원료로 도전장을 던진 회사가 있다.
건강기능식품 소재 연구개발 및 생산전문기업인 뉴트리가 수년간 연구개발끝에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저분자콜라겐 펩타이드는 피부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두가지 기능성을 가진 신소재다.
일반적으로 조직성분을 합성하는 세포인 섬유아세포가 망가지면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등 조직들의 합성이 어려워지게 되므로 섬유아세포가 제 역할을 못할 경우 피부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뉴트리가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신소재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피부속(진피층)에서 피부의 구성 요소인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등을 만들어내는 섬유아세포를 직접 자극해 피부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주고 피부보습과 자외선 손상 피부개선 및 눈가 주름까지 개선해 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시중에 판매중인 먹는 콜라겐제품들은 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험한 제품들이다.
그러나 뉴트리의 '저분자콜라겐 펩타이드'는 국내 처음으로 100% 한국인을 대상으로 인체적용 시험한 제품으로 한국인의 피부에 최적화된 신소재로 기존 콜라겐제품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신소재 원료로다.
복용한지 6주 후부터 피부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12주 후에는 자외선에 의해 망가진 피부가 회복 되면서 눈가주름 개선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입증됐다.
저분자콜라겐 펩타이드는 글라이신을 선두로 한 아미노산이 3개인 콜라겐의 최소단위로, 피부 속 진피층에 흡수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저분자화 한 펩타이드이며 일반 콜라겐에는 거의 없는 트리펩타이드를 15% 이상 함유하고 있다
또 기존 제품이 근육이나 지방조직에 전달되는 것과는 달리 저분자콜라겐 펩타이드는 콜라겐과 관련된 조직 즉 피부, 뼈, 연골에만 직접 전달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한편 뉴트리는 자체에서 개발한 신소재 저분자콜라겐 펩타이드를 주원료로 만든 '에버콜라겐 유브이 케어'를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디알엑스플러스을 통해 16일부터 국내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피부 탄력감이 떨어지거나 자외선으로 인해 거칠어진 피부 및 피부보습이 필요한 사람, 스포츠와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 눈가 주름 때문에 고민중인 사람이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눈가주름 개선에 효과가 뛰어난 유스랩 '에버콜라겐 유브이케어' 제품은 하루 한번만 먹어도 피부 속에서부터 '트리펩타이드'콜라겐이 꽉꽉 채워져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로 관리하도록 도와준다.
기존 콜라겐보다 평균 분자량이 약 5~20배 작기 때문에 체내에 더욱 빠르게 흡수되는 장점이 있다.
차지운 디알엑스플러스 대표는 "눈가주름 때문에 고민하는 수많은 여성들이 바르는 화장품만으로는 피부의 근본문제를 해결할 수없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두 가지 기능성으로 개별인정을 받은 에버콜라겐 유브이케어는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여성들의 피부에 새로운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유스랩 에버콜라겐 유브이케어 제품은 4주분 84정 8만 9000원으로 유스랩 홈페이지 (www.youthlab.co.kr) 및 주문전화(1544-0760)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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