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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광화문 오피스레이디 보고 한국살기로 결심”
입력 2014-09-16 18:09 
‘비정상회담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한국에 정착한 이유로 광화문 오피스레이디들을 꼽아 눈길을 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종합편성채널 ‘비정상회담에서 G11 멤버로 활약 중인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과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가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다니엘에게 한국 와서 처음으로 예쁘게 생겼다고 생각한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다니엘은 ‘광화문 오피스레이디라고 답했다.
다니엘은 한국에 도착한 날 광화문에 갔다. 그런데 거기 있는 오피스레이디들이 옷을 잘 입고 예쁘더라. 그때 ‘여기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럽은 화장 안 하고 다닌다”면서, 가장 처음 예쁘다고 생각했던 한국인으로 보아를 꼽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은근 빵빵 터져”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진짜 웃기다”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보아가 예쁘긴 하지”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한국 잘 왔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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