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태웅, ‘일리있는사랑’ 출연 확정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입력 2014-09-16 15:46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안성은 기자] 배우 엄태웅이 ‘일리 있는 사랑에 출연한다.

16일 엄태웅 소속사는 엄태웅이 tvN 새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엄태웅은 쾌활하고 털털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남자 장희태를 연기하게 됐다. 그는 임시 생물교사로 재직했던 여고에서 지금의 아내 일리(이시영 분)를 만나 평범한 결혼 생활을 한다. 그러던 중 난생 처음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되고 분노하게 된다.

이후 장희태는 아내 일리의 사랑에 ‘일리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로 가정과 아내를 지켜낸다.

엄태웅은 오랜 인연을 갖고 있는 한지승PD와 작품을 하게 돼서 기대가 된다. 또한 김도우 작가님과도 작품을 꼭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돼 1석 2조의 행운을 얻은 거 같다. ‘일리 있는 사랑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달라”고 소감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일리 있는 사랑은 여주인공 일리가 고등학교 때 만난 선생님 장희태와 결혼을 하게 되고 평범한 가정을 꾸리며 살던 중 일리에게 또 다른 남자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색다른 멜로드라마 이자 명랑 홈드라마다. ‘마이 시크릿 호텔과 ‘라이어 게임 후속으로 11월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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