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부인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를 통해 빼돌린 미술품 중 백남준의 작품 등 고가의 미술품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지난 6월 이 부회장의 미술품 창고와 서울 청담동 서미갤러리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미술품 중 백남준 작품 1점과, 미국 올덴버그의 작품 1점 등 10여 점의 고가 미술품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남준의 작품은 미술품 시장에서 최고가 5-6억 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지난 6월 이 부회장의 미술품 창고와 서울 청담동 서미갤러리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미술품 중 백남준 작품 1점과, 미국 올덴버그의 작품 1점 등 10여 점의 고가 미술품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남준의 작품은 미술품 시장에서 최고가 5-6억 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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