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별바라기` 5개월 만에 폐지…결국 시청률 탓?
입력 2014-09-16 14: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별바라기'가 5개월 만에 종영한다.
16일 MBC에 따르면 '별바라기'는 오는 18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후 10월 가을 개편 시기에 맞춰 '별바라기' 후속 프로그램이 확정,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5월 첫 방송된 '별바라기'는 스타와 스타 팬들이 함께 하는 토크쇼라는 참신한 기획으로 화제가 됐다. 강호동을 비롯해 송은이, 김영철, 샤이니 키, 임호 등이 고정 출연했으나 저조한 시청률로 부진한 성적을 거듭한 끝에 결국 폐지 확정됐다.
'별바라기' 후속으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헬로 이방인' 등 지난 추석 연휴 방영된 파일럿 프로그램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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