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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2015년 2월 말, 美서 데뷔 앨범 준비 중”
입력 2014-09-16 14:51  | 수정 2014-09-16 15:02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윤도현이 미국 진출 계획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시무브홀에서 윤도현 솔로 미니앨범 ‘노래하는 윤도현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윤도현은 미국 진출 계획을 밝히며 내년 2월 말에 데뷔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면서 그 전에 싱글 앨범도 하나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미국 매니지먼트랑 계약을 하지 않았냐”면서 배테랑 매니저랑 계약했는데 한국 활동만하니까 좀 불쾌해 하시더라. 계속 오라고 하시고, 투어 계힉도 있고 해서 앨범을 만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YB라는 밴드의 멤버로 활동해 온 윤도현은 지난 2005년 솔로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곡 ‘사랑했나봐로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자시의 솔로곡만으로 채워진 음반은 5년 만에 발표하는 것이다. 이번 앨범 ‘노래하는 윤도현은 그 어떤 앨범보다도 윤도현을 온전히 담아낸 앨범이다.

한편, 이날 앨범을 발표한 윤도현은 10월2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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