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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한은행, 이민우 코치 선임
입력 2014-09-16 14:50 

여자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이민우(43) 전 프로농구 창원 LG 스카우트를 코치로 선임했다.
신한은행은 김지윤 코치가 건강상의 이유로 물러남에 따라 공석이 된 코치 자리에 이민우 스카우트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클리블랜드고와 연세대를 거친 이 코치는 실업 산업은행, 프로 나래(현 동부)에서 센터로 뛰었다.
은퇴 후 인천 전자랜드 코치를 지내기도 했다.
신한은행은 "센터 출신인 이민우 신임코치가 기존의 가드 출신인 전형수 코치와 시너지 효과를 내 정인교 감독을 도와 팀의 변화와 도전을 이끌 것"이라고 이 코치를 선임한 배경을 설명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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