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최근 발표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월드 부문에 5년 연속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회사인 미국 다우존스와 세계적인 자산관리회사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기업 재무정보 외 사회.윤리.환경 가치를 종합 평가해 공동 발표하는 지속가능투자지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10년부터 5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은 2011년 현대차그룹에 편입된 이후 세번째로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업종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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