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령메디앙스, 유럽 최대 `독일 국제 육아용품전시회` 참가
입력 2014-09-16 14:10  | 수정 2014-09-17 14:38

보령메디앙스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퀼른에서 개최된 국제 육아용품전시회에 참가해 유럽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16일 밝혔다.
독일 퀼른 국제 육아용품전시회(2014 Kindundjugend)는 유럽은 물론 남미와 중동, 아시아 등 전세계 450여국가에서 1000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육아용품 관련 전시회다.
보령메디앙스가 독일 퀼른 국제 육아용품전시회의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령메디앙스는 '토탈 패밀리 케어' 컨셉 아래 생활용품을 비롯해 스킨케어 등 기술력과 R&D, 그리고 제조, 생산능력을 알리고 비앤비와 더 퓨어, 닥터아토 등 자사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스에는 각 브랜드별 전문직원이 배치돼 실질적인 제품 체험 및 상담이 진행됐다. 피부상태에 따른 맞춤 카운셀링과 제품에 대한 체험도 면대면으로 진행돼 높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세계 각국의 육아용품을 한자리에서 접하며 해외시장 현황 및 유아용품 시장의 흐름, 트렌드 등을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보령메디앙스의 이번 독일 퀼른 국제 육아용품전시회 참가는 KOTRA에서 지원하는 한국관 참가업체로 참여함으로써 진행됐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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