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 음악사이트 '지니'가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은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를 지니스픽 9월 아티스트로 선정됐습니다.
음악 감성이 뚜렷한 남성 2인조 밴드 '페퍼톤스'는 같은 대학 친구로 만나 결성됐고, 수많은 치료 음악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페퍼톤스'는 지난 2004년 데뷔 앨범 'A Preview' 이후 지금까지 'Superfantastic' 'Ready, Get Set, Go!' '행운을 빌어요' 등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보여줬습니다.
멤버 이장원(베이스)은 지니스픽을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음악은 기분 좋은 음악"이라며 "우리의 음악으로 사람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5집 앨범 '하이 파이브'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 위해 빈티지적인 사운드를 내는 방식으로 녹음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악 사이트 '지니'는 페퍼톤스가 들려주는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또한, 페퍼톤스 라이브 공연을 열어 지니 회원 80명을 초청합니다.
오는 17일 서울 홍대 V-홀에서 진행되는 '지니스 픽 라이브 위드 페퍼톤스' 공연은 당일 오후 8시부터 '지니'와 '다음 tv팟'에서 생중계됩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