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출근길 시민들 불편 겪어…이유보니 '정말?'
입력 2014-09-16 11:14 
'9호선 신호 기기 이상'/사진=9호선 메트로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출근길 시민들 불편 겪어…이유보니 '정말?'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신호 상태 이상으로 한때 운행이 중단되며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16일 오전 5시 52분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샛강역에서 개화역과 신논현역 양방향의 전동차 운행이 신호 기기 이상으로 중단됐습니다.

9호선 메트로에 따르면 여의도역∼노들역 구간의 열차 자동 운행을 관제하는 샛강역 신호기실에서 기기의 일부 회로가 고장이 나면서 8분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후 열차 운행이 재개되긴 했으나 아직까지 이 구간을 지나는 전동차 운행이 수동모드로 전환돼 지연 운행이 빚어졌습니다. 현재는 신호기기 교체로 전 구간이 정상 운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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