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의 팬들이 '유혹' 스태프들을 위해 나섰다.
15일 박하선 소속사 에스엘이엔티에 따르면, 박하선의 팬클럽이 이달 초 박하선이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유혹' 스태프들에게 간식을 선물했다.
촬영 막바지에 접어들며 피로에 지쳐있던 '유혹'의 스태프들은 박하선의 팬들이 보낸 간식을 먹고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해진다.
특히 박하선의 팬들은 간식 포장지에 '유혹'에서 나홍주 역으로 열연하는 박하선의 사진을 붙이며 박하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하선은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계시기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항상 힘을 낸다. '유혹'이 이제 종방을 남겨두고 있는데 더욱 좋은 연기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유혹'은 16일 마지막 회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