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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신호 기기 이상, 전 구간 출근길 지연 운행
입력 2014-09-16 11:06  | 수정 2014-11-06 15:26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출근길 시민들 불편

9호선 신호 기기 이상으로 운행이 중단됐었다.

16일 오전 5시52분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샛강역에서 개화역과 신논현역 양방향의 전동차 운행이 신호 기기 이상으로 중단돼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9호선 운영주식회사에 따르면 여의도역∼노들역 구간의 열차 자동 운행을 관제하는 샛강역 신호기실에서 기기의 일부 회로가 고장이 나면서 8분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후 열차 운행이 재개되긴 했으나 아직까지 이 구간을 지나는 전동차 운행이 수동모드로 전환돼 지연 운행이 빚어졌다.

현재는 신호 기기 교체로 양방향 모두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다.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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