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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포 로사리오, `다저스가 날리면 나도 날린다` [MK포토]
입력 2014-09-16 10:38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어깨 이상으로 조기 강판된 류현진이 LA로 복귀해 구단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정밀 검진을 받았다. 경기가 열리기 전, 더그아웃에 모습을 드러낸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말하며, 현재 류현진은 코티손 주사 치료를 받았고, 시카고 컵스 3연전에 합류해 캐치볼 등 재활 훈련을 통해 차후 등판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16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필드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열렸다. 2회말 무사에서 타석에 오른 콜로라도 로사리오가 솔로포를 날리고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1이닝 만에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내려왔다. 투구 수는 27개, 평균자책점은 3.38로 치솟았다. 류현진은 지난 5월초에도 어깨 염증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당시에는 3주 반을 쉰 뒤 복귀전을 가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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