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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최초 천만 영화 ‘피막’, 기립 박수까지…부산에서도 통했다
입력 2014-09-16 10:26 
사진=포스터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영화 ‘피막(감독 반종 피산다나쿤)이 부산 영화의전당 특별야외상영회에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배급사 와이드릴리즈는 16일 지난 14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도록 되어있는 이번 야외상영회에 관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피막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입장을 마친 관객들은 4000석 규모의 야외극장을 빈틈없이 메웠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에는 곳곳에서 폭소가 쉴새없이 터져 나와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영화가 끝난 후에는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거나 기립박수를 치기도 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피막은 전쟁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오싹해진 아내를 두고 콩깍지 쓰인 남편과 겁나는 그녀의 정체를 밝히려는 친구들의 진실공방전을 그린 코믹 호러 무비로 오는 25일 개봉 예정.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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