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구글, 트위터, 스퀘어 등 다른 IT 기업들과 협력해 소프트웨어 공동개발을 위한 플랫폼 '//투두'(//TODO)를 만들기로 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페이스북의 인프라스트럭처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 제이 파리크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햇다.
대규모 컴퓨팅과 소프트웨어 시스템 개발자들을 위한 이 행사에서 파리크는 "'//TODO' 계획은 공개적으로 얘기하고 공개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무료 도구"라고 말했다.
이 계획은 2011년 페이스북이 시작한 서버와 네트워크 스위치 등 분야 설계를 위한 '오픈 컴퓨트'의 연장선에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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