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배낭여행 한국인 여성 잇따라 성폭행당해

프랑스 동부 콜마르 지역에서 배낭여행을 하던 한국인 여성 3명이 잇따라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40대 프랑스인 남성으로 지난 5월과 8월 기차역에서 만난 피해자들을 목적지에 데려다 주겠다고 속인 뒤 납치해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범행은 지난 5일 납치됐던 피해자가 도망쳐 신고하면서 알려졌고 범인은 곧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