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8개 버스 회사의 노조와 사측이 밤샘 회의 끝에 임금협상을 타결해 오늘로 예고됐던 노조의 전면파업이 철회됐습니다.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시내·외 버스 3천여 대를 운영하는 경원여객, 삼영운수 등 8개 회사 노사는 어제(15일) 오후부터 임금협상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노조가 월 30만 원 수준의 인상을 요구한 반면 사측은 5만 원 인상안을 제시해 한때 협상이 결렬될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결국 회의를 시작한 지 12시간 만에 월 12만 4천 원 인상안을 양측이 받아들이면서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현재 출근길 버스는 모두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시내·외 버스 3천여 대를 운영하는 경원여객, 삼영운수 등 8개 회사 노사는 어제(15일) 오후부터 임금협상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노조가 월 30만 원 수준의 인상을 요구한 반면 사측은 5만 원 인상안을 제시해 한때 협상이 결렬될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결국 회의를 시작한 지 12시간 만에 월 12만 4천 원 인상안을 양측이 받아들이면서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현재 출근길 버스는 모두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