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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경찰 관계자 “경위 조사할 것”
입력 2014-09-16 05:47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 페이스북 통해 일침

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에 관심이 쏠렸다.

배우 김부선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부녀회장 A가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다. 협박과 허위사실유포 게다가 명예훼손까지 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진단서 나왔다. 증인들 넘친다.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다고?”라며 녹취 다 있다”며 폭행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부선은 전 부녀회장 집이다. 완전 불법이다. 우리동 한 그루도 없는 소나무를 저 여자 집에 대여섯 그루가 있다. 누구도 그녀를 건드리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반상회에서 자신과 의견이 다른 주민을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부선은 12일 오후 9시30분경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에 참석했다. 그는 반상회에서 주민 A씨와 난방비 문제로 시비가 불거졌다. 이에 주민 A씨의 얼굴을 때리고 발로 찬 혐의로 신고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진술을 받았다. 조만간 김 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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