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성인 절반 1억 1천만 명 당뇨 증세"
입력 2014-09-16 05:12 
미국 성인 인구의 절반인 1억 1천만 명이 당뇨병을 앓거나 당뇨병 전 단계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간지 USA 투데이는 연방 보건 자료를 인용해 미국 20세 이상 성인 중 12%가 당뇨병 증세를 호소하고 37%는 당뇨병 전단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당뇨병 전단계에 있는 사람의 수는 10년 전보다 10%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그만큼 심장질환이나 암 발병 확률도 커졌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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