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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크릿 호텔’ 홍진영, 깜짝 등장…남궁민 향해 “남편 찾고 있다”
입력 2014-09-16 00:00 
사진=마이시크릿호텔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 홍진영이 깜짝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조성겸(남궁민 분)은 출장 차 리조트를 찾는다.

이때 멀리서 의문의 여인이 달려온다. 그는 조성겸을 향해 궁민 오빠 아니냐”고 묻는다. 의문의 연인은 다름 아닌 남궁민과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홍진영이었다.

조성겸은 홍진영에게 사람 잘 못 본 것 같다”고 말하지만 홍진영은 아니다. 궁민 오빠가 맞다. 나랑 결혼하지 않았냐”고 소리친다.

리조트 직원들이 조성겸 이사”라고 소개하자 홍진영은 그제서야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보다. 내 남편이랑 닮아서 헷갈린 것 같다. 남편이 다른 여자를 닮아서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 로맨스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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