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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최지우, 수술 후 깨어나 권상우에 “기다려줘서 고맙다”
입력 2014-09-15 22:54 
사진= 유혹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유혹 최지우가 수술 후 깨어나 권상우를 웃게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는 수술 후 오랜 시간 깨어나지 못한 유세영(최지우 분)이 회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영이 오랜 시간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차석훈(권상우 분)를 초조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세영이 남긴 편지에는 회사를 부탁하는 글까지 있어, 석훈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석훈은 누워있는 세영에게 나 급한 불은 껐다. 잘하지 않았느냐. 빨리 일어나서 나 칭찬해 달라”고 말했고, 세영은 얼마 뒤 정신을 차렸다.

작은 목소리로 석훈을 부르던 세영은, 석훈에게 기다려줘서 고맙다”라며 멀리서 가까이서 석훈 씨 목소리가 들렸다. 잘했다. 지금 칭찬하는 거다”라고 말해 석훈을 웃게 했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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