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애의발견’ 정유미 “모든 아름다운 것은 다 순식간”
입력 2014-09-15 22:17 
사진=연애의 발견 캡처
[MBN스타 박다영 기자] 정유미가 에릭에게 지난날 순간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9회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과 강태하(에릭 분)가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름과 태하는 쇼핑몰에 들려 식사를 했다. 태하는 여름의 가방을 보며 이거 내 첫 월급 날 사준 것 아니야? 너 그날 강남역에서 감동해서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유미는 미안한데 첫 월급에 감동한 건 가방이 아니라 목걸이다”라고 말하며 그때 그 아름다웠던 순간은 다 순식간이다”라고 말해 헤어진 태하와의 추억을 정리했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며 발생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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