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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미스코리아 임지연, 20대 동안미모·몸매로 '눈길'
입력 2014-09-15 20:33 
'임지연' '미스코리아 임지연' /사진=속풀이 쇼 동치미

'임지연' '미스코리아 임지연'

임지연이 돌싱녀의 애환을 고백했습니다.

19일 방송된 MBN '속풀이 쇼 동치미'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이 출연해'늙어서 재미있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임지연은 50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대 보다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애환은 있었습니다. 임지연은 기혼자들의 하소연을 듣다 "나이 50세에 돌싱녀인 내 앞에서 그런 말을 하냐"며 출연자들에게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그는 이어 "결혼한 사람들은 왜 결혼을 하냐며 혼자 사는 게 마음 편하다고 한다. 본인들은 다 했으면서"라고 꼬집은 뒤 "좋은 사람이 생기면 결혼해서 알콩달콩 살아보고 싶다. 함께 늙어가는 다정한 노부부의 모습이 가장 부럽다"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임지연은 과거 한 종합편성채널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에 허리사이즈가 19인치였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임지연은 "지금은 그때보다 가슴사이즈도 커지고, 허리는 조금 굵어졌다. 지금 허리사이즈는 24인치 정도이고, 가슴은 의학의 도움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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