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외국계證 올 18%↓
입력 2014-09-15 17:32 
외국계 증권사들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년 동안 18% 이상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기준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외국계 증권사 16개사의 삼성전자 평균 목표가는 146만8000원으로 지난해 9월 179만5000원보다 32만7000원(18.2%) 낮아졌다.
BNP파리바가 1년 새 삼성전자 목표가를 230만원에서 136만원으로 94만원이나 낮췄고, 노무라증권도 지난해 190만원에서 최근 155만5000원으로 큰 폭 낮췄다. 이 밖에도 바클레이스가 목표주가를 30만원(190만원→160만원), HSBC가 27만원(187만원→150만원), 골드만삭스(175만원→150만원)가 25만원, 크레디트스위스(190만원→170만원)가 20만원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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