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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송윤아 윤찬영, 시청자 울린 애절한 母子 감정연기 ‘뭉클’
입력 2014-09-15 17:23 
‘마마 송윤아와 윤찬영이 애절한 모자간의 감정 연기를 펼쳤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한승희(송윤아 분)는 한그루(윤찬영 분)를 생각하며 살고 싶다는 의지를 다진다.
한승희는 한그루의 ‘함께 살고 싶다는 솔직한 속마음을 들은 후 살고싶다”고 오열한다. 이후 함암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이에 한승희와 한그루의 애틋한 추억 쌓기가 시작됐다. 치료를 시작하기로 한 그는 한그루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함께 스쿠터를 타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평범한 엄마, 아들로 일상을 즐긴다.

이튿날 아침 그는 한그루를 위해 아침까지 준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이 쉬운 걸 그동안 왜 못해줬는지 모르겠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또 한승희는 문태주(정준호 분)를 만나 네 가족 지킬거면 이제 그루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다.
한편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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