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틴탑 캡 “엘조와 연기 호흡, 너무 어색…하고 싶지 않았다” 너스레
입력 2014-09-15 15:51 
사진=김승진 기자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틴탑 캡이 엘조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틴탑의 새 앨범 ‘틴탑 엑시토(TEEN TOP EXIT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틴탑 캡은 엘조와 뮤직비디오에서 몇 신을 같이 연기 했다”면서 근데 너무 어색해서 같이하고 싶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엘조가 내 상반신 노출 연기 부러워하더라. 그래서 엘조의 키스신이 생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캡은 이번 상반신 노출을 위해 준비한 것을 묻는 말에 운동은 따로 안하고 전날에 굶었다”면서 배 나오면 안되니까 준비를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틴탑은 멤버 전원이 20대로 성장한 후의 첫 앨범이라는 점과 틴탑만의 음악성을 찾아 가는 시기라는 것에 중점을 뒀다.

‘엑시토는 스페인어로 ‘성공 ‘좋은 결과라는 뜻으로, 틴탑은 공백기 동안 월드 투어를 통해 몸소 얻은 무대 경험으로 한층 더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틴탑은 이날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 타이틀곡 ‘쉽지 않아를 포함한 전 곡을 공개했으며,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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