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그룹, 젊은이 대상 `창의학교` 열어
입력 2014-09-15 14:44 

CJ그룹은 중구 필동의 CJ인재원에서 청소년 진로.인성 교육 프로그램인 '꿈키움 창의학교'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꿈키움 창의학교는 청소년들을 대한민국의 문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으로 요리와 음악.공연.방송쇼핑 분야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올해 참가 학생은 총 150여명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에서 교사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5개월간 전문 교육을 받으며 성과가 우수할 경우 푸드빌 요리 아카데미 등 그룹내 전문교육기관에서 심층교육도 받을 수 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향후 참가학생들이 재능봉사자로도 활동할 수 있도록 나눔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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