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학력 여성 취업률 저조, 일반대학원 졸업생 남녀 격차 최고
입력 2014-09-15 13:38  | 수정 2014-09-16 14:08

'고학력 여성 취업률 저조'
고학력 여성일수록 취업률이 저조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졸업색의 남녀취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학력층 여성일수록 남성에 비해 취업률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은 남성 55.6%이 여성이 51.3%였다. 산업대의 경우 남성 64.9%·여성 58.8%였으며 일반대학원은 남성 68.9%·여성 58.5%로 나타났다.
계열별로는 공학계열과 자연계열에서 남녀 취업률 격차가 더 크게 나타나 이공계 전공 청년 여성들의 고용 여건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고학력 여성 취업률 저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학력 여성 취업률 저조, 원인이 뭘까" "고학력 여성 취업률 저조, 학력 높아도 취업 안되는구나" "고학력 여성 취업률 저조, 요즘 취업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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