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한 자금 소유권 주장 매카스킬, 마카오 방문 계획
입력 2007-04-13 13:27  | 수정 2007-04-13 13:27
북한 내 유일한 외국계 은행인 대동신용은행의 콜린 매카스킬 대외협상 대표가 방코델타아시아에 예치된 자금의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오는 16일 마카오를 방문합니다.
매카스킬 대표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마카오 방문 계획을 밝히며 BDA에 예치된 대동신용은행 자금 7백만 달러의 안전한 보관을 주장했습니다.
매카스킬 대표는 BDA의 논란이 되고 있는 어떤 자금도 수령치 않으려는 대행 은행들의 움직임으로 인해 적시에 자금을 반환받을 수 없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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