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마’ 정준호, 윤찬영 두고 “귀찮고 신경 쓰인다”
입력 2014-09-14 22:56 
[MBN스타 안성은 기자] ‘마마 윤찬영이 정준호의 차가운 말에 상처받았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그루(윤찬영 분)는 태주(정준호 분)와 함께 농구를 하기 위해 보나(조민아 분)에게 연락한다.

그는 보나를 통해 태주에게 농구를 할 수 있는지 묻는다. 그러나 그루를 만나지 않기로 약속했던 태주는 이를 거절한다.

그러나 전화가 끊기지 않은 상태였고, 그루는 태주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태주는 자신의 가족들에게 가족끼리 산책하는데 그루가 왜 끼냐. 귀찮기도 하고 신경 쓰인다”고 차가운 말을 한다.

태주의 태도에 상처받은 그루는 승희(송윤아 분)와 함께 산책을 나간다. 그 곳에서 태주를 만난 그루는 일부러 모진 말을 내뱉으며 자신의 속상한 마음을 표현한다.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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