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마’ 송윤아, 치료 시작…윤찬영 위해 살기로 했다
입력 2014-09-14 22:30 
[MBN스타 안성은 기자] ‘마마 송윤아가 엄마로서의 역할에 집중한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승희(송윤아 분)는 그루(윤찬영 분)를 생각하며 살고 싶다는 의지를 다진다.

치료를 시작하기로 한 그는 그루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함께 스쿠터를 타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평범한 엄마, 아들로 일상을 즐긴다.

이튿날 아침 그는 그루를 위해 아침까지 준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이 쉬운 걸 그동안 왜 못해줬는지 모르겠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이후 승희는 태주(정준호 분)를 만나 네 가족 지킬거면 이제 그루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다.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