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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이유리, 성혁-오연서-김지훈에게서 전인택 빼돌렸다
입력 2014-09-14 21:54 
[MBN스타 안성은 기자] ‘왔다 장보리 성혁과 오연서, 김지훈이 눈앞에서 전인택을 놓쳤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문지상(성혁 분)은 연민정(이유리 분)의 휴대전화 기록을 받은 후 박종하(전인택 분)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박종하는 자신을 찾는 문지상을 발견한 후 서둘로 도망친다. 연민정은 박종하에게 연락을 받은 후 서둘러 그에게 찾아간다.

서두르는 연민정의 모습을 본 장보리(오연서 분)와 이재화(김지훈 분) 역시 이를 뒤쫓는다. 박종하를 발견한 이들. 서둘러 박종하를 쫓지만 연민정이 한 발 빨랐다.

연민정은 자신의 차를 버려둔 채 택시를 타고 박종하와 함께 유유히 자리를 벗어난다.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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