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하, 종현 태도 논란에 “친해서 생긴 오해” 해명
입력 2014-09-14 21:06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안성은 기자] ‘무한도전 하하가 라디오특집에서 논란이 된 종현과 관련해 직접 해명했다.

14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종현이에게 여러분이 조금의 오해가 있었나보다. 종현이 말대로 우린 너무 친해서 재밌으려고 예능이기에 그랬던 부분이 보시는 분들이 좀 불편하셨나 보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하하는 종현이는 최선을 다한 것이다. 여러분 종현이 예뻐해주세요. 샤이니 짱”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MBC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 일일 DJ로 나서는 하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하는 DJ에 앞서 제작진과 DJ 종현을 만나 회의를 했고 종현은 왜 형이 푸른밤이냐”고 물으며 장난을 쳤다. 하하 또한 종현의 장난에 똥 밟았다고 생각하라”는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종현의 태도에 일부 시청자들은 불편함을 느끼며 비판의 의견을 보냈다. 이에 종현은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이 방송된 후 많은 충고를 들었다. 하하 형이랑 친하다 보니 신나기도 하고 들뜬 마음에 나도 모르게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남겼다.

이어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모든 팬 분들게 죄송하다. ‘푸른밤 가족분들에게도 죄송하다. 하하 형에게도 따로 사과하겠다”고 반성글을 올렸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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