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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황영희, 이유리 협박에 “양미경이 오연서 버렸다”
입력 2014-09-14 21:05 
[MBN스타 안성은 기자] ‘왔다 장보리 황영희가 거짓 증언을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옥수(양미경 분)와 장보리(오연서 분)는 인화(김혜옥 분)의 잘못을 밝히려 한다.

이에 옥수는 어린 보리를 거두었던 도혜옥(황영희 분)을 집으로 불러 증언케 한다. 그러나 도혜옥은 집으로 오기 전 연민정(이유리 분)을 만났던 상황.

그는 비단(김지영 분)의 안위를 걱정하며 연민정과 인화 편에서 거짓 증언을 한다. 도혜옥은 보리를 버린 것이 옥수라고 말한다. 이에 옥수는 억울해하며 정신을 놓는다.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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