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중남부 해역에서 어제(13일) 저녁 여객선이 침몰해 3명이 숨지고 110명이 구조됐다고 필리핀 당국이 밝혔습니다.
아직 3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객선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80㎞ 떨어진 레이테 섬 부근에서 전복됐고 승객 대부분은 근처를 지나던 외국 상선 등에 구조됐다고 필리핀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아직 3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객선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80㎞ 떨어진 레이테 섬 부근에서 전복됐고 승객 대부분은 근처를 지나던 외국 상선 등에 구조됐다고 필리핀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