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짜 사나이’ 김소연, 전우와 담장 넘기 성공 “뿌듯했다”
입력 2014-09-14 18:59 
[MBN스타 안성은 기자] ‘진짜 사나이 여군들이 전우애를 발휘해 담장 넘기에 성공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여군들의 유격 훈련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격 훈련 첫 코스는 ‘전우와 담장넘기. 4.2M 코스에서 실패한 여군들은 3.4M 담장을 오르게 됐다.

조교는 5분 내에 성공하지 못하면 실패”라며 여군들을 압박했다. 이에 여군들은 3분 내에 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김소연을 비롯해 걸스데이 멤버 혜리, 박승희, 맹승지 등은 의지를 불태우며 담장 넘기에 도전했다. 이들의 도전이 끝난 후 조교는 박승희를 향해 몇 분이 나온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박승희는 2분40초”라고 답했다. 그러나 여군들의 결과는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 2분17초 만에 담장 넘기에 성공한 것. 여군들은 훈련을 마친 후 전우에게 밟히고 흙이 입 안으로 들어왔지만 뿌듯했다”고 전우애를 드러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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