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천 년에 걸친 동·서양의 문화가 한 곳에 녹아 있는 도시가 바로 터키 이스탄불인데요.
화려한 이스탄불 문화의 진수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스탄불 인 경주'가 개막했습니다.
심우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오스만 제국의 무역 중심지이자 세계 최대 전통시장인 '그랜드 바자르'.
오스만 제국 황제의 거쳐인 '톱카프 궁전'의 정문.
웅장한 오스만 군악대 '메흐테르'의 퍼레이드와 이스탄불이 자랑하는 켄트 오케스트라까지.
2014 이스탄불 인 경주엑스포는 터키 문화를 경주에 그대로 옮겨놓았습니다.
▶ 인터뷰 : 김관용 / 경상북도지사
- "이스탄불이 경주 신라의 달밤을 물들여 놓습니다. 이것은 동서문화의 대화합이고 실크로드를 통한 문화의 대제전입니다. 이를 통해서 문화를 통한 세계화…."
터키는 아나톨리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비롯해 각종 공연과 전시 등 27개 프로그램에 120억 원을 들였습니다.
이를 위해 터키에서 300명이 넘는 공연단이 참가해 하루 4~5차례씩 잇달아 공연을 펼칩니다.
특히 실크로드 5개 국가의 민속악기 연주자들이 협연을 펼치는 '실크로드 소리길'음악회는 최대 볼거리 중 하나로 꼽힙니다.
▶ 인터뷰 : 카디르 / 터키 이스탄불 시장
- "천년고도 신라의 문명과 문화를 이스탄불에서 보여줬는데, 올해는 이스탄불 문화를 경주에서 보여드리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터키 문화의 진수가 녹아 있는 이스탄불 인 경주 엑스포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됩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천 년에 걸친 동·서양의 문화가 한 곳에 녹아 있는 도시가 바로 터키 이스탄불인데요.
화려한 이스탄불 문화의 진수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스탄불 인 경주'가 개막했습니다.
심우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오스만 제국의 무역 중심지이자 세계 최대 전통시장인 '그랜드 바자르'.
오스만 제국 황제의 거쳐인 '톱카프 궁전'의 정문.
웅장한 오스만 군악대 '메흐테르'의 퍼레이드와 이스탄불이 자랑하는 켄트 오케스트라까지.
2014 이스탄불 인 경주엑스포는 터키 문화를 경주에 그대로 옮겨놓았습니다.
▶ 인터뷰 : 김관용 / 경상북도지사
- "이스탄불이 경주 신라의 달밤을 물들여 놓습니다. 이것은 동서문화의 대화합이고 실크로드를 통한 문화의 대제전입니다. 이를 통해서 문화를 통한 세계화…."
터키는 아나톨리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비롯해 각종 공연과 전시 등 27개 프로그램에 120억 원을 들였습니다.
이를 위해 터키에서 300명이 넘는 공연단이 참가해 하루 4~5차례씩 잇달아 공연을 펼칩니다.
특히 실크로드 5개 국가의 민속악기 연주자들이 협연을 펼치는 '실크로드 소리길'음악회는 최대 볼거리 중 하나로 꼽힙니다.
▶ 인터뷰 : 카디르 / 터키 이스탄불 시장
- "천년고도 신라의 문명과 문화를 이스탄불에서 보여줬는데, 올해는 이스탄불 문화를 경주에서 보여드리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터키 문화의 진수가 녹아 있는 이스탄불 인 경주 엑스포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됩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