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어디가’ 김민율, 형만 찾는 할머니 앞에서 ‘얼음’
입력 2014-09-14 17:52 
[MBN스타 안성은 기자] ‘아빠 어디가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이 할머니 앞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차남 김민율과 단 둘이 어머니 댁을 찾았다. 그는 방문에 앞서 민율이와 단 둘이 어머니를 찾아 뵙는 것은 처음”이라며 어머니가 시골분에 장남 선호가 심하시다. 늘 민율이보다 민국이를 챙기시는 편이라 민국이만 있으면 된다고 하신다”고 고백했다.

김성주의 말을 증명하듯 그의 어머니는 끊임없이 장손 김민국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평소 쾌활한 모습의 김민율은 할머니를 어려워하며 아빠 김성주의 뒤에 숨었다.

결국 김성주는 어머니와 아들에게 둘만의 데이트를 제안했다. 이에 김민율은 할머니와 함께 단 둘이 시장으로 떠났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하는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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