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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유종의 미 거두지 못해 아쉽다”
입력 2014-09-14 17:35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과 외국인 타자 야마이코 나바로.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앞둔 마지막 경기서 완패를 당하며 씁쓸한 휴식을 맞게 됐다.
삼성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3-12로 졌다. 우승 매직넘버 8을 남겨둔 삼성은 LG전 뼈아픈 2연패를 당하며 우승 축포를 미루게 됐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휴식기를 앞두고 가진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해 아쉽다”며 10월 리그가 재개되면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고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류 감독은 내일 야구대표팀이 소집되는데 내일부터는 대표팀 감독으로서 최선의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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